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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1-26 19:37
[본원] 봄방학 "인문학 특강" 모집
 글쓴이 : 박흥택
조회 : 1,036  

  

당돌한 딸과 멋진 아빠


오늘도 당돌한 딸은 퇴근하는 멋진 아빠를 보고 한달음에 달려와 묻는다.

당돌한 딸: “아빠, 인문학이 뭐야?”

멋진 아빠: “인문학? 사람에 관한 학문이지?”

당돌한 딸: “그게 왜 필요해?”

멋진 아빠: “우리 모두는 사람들과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기 때문이지.”

당돌한 딸: “자기가 하고 싶은 것만 잘하면 되는 것 아닌가?”

멋진 아빠: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잘하기 위해서 먼저 알아야 할 것이 있지 않니?”

당돌한 딸: “그게 뭔데?”

멋진 아빠: “먼저 자기 자신에 대해서 알아야 되지 않을까?”

당돌한 딸: “?”

멋진 아빠: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그것을 왜 하고 싶은지 알아야 되겠지.”

당돌한 딸: “(dream)? 그런 거 말하는 거야?”

멋진 아빠: “그런 것도 있고,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무엇을 잘하는지도 알면 좋지.”

당돌한 딸: “에이... 그냥 생각나는 대로 하면 안 되나?”

멋진 아빠: “그때그때 생각나는 대로 하는 것보다 곰곰이 생각해보고 하면 더 낫지.”

당돌한 딸: “귀찮게 뭘 그렇게 해?”

멋진 아빠: “한 번 더 생각한다는 것이 귀찮을 수는 있지. 하지만 자기 자신에 대해서 한번쯤은 들여다보면 좋을 거 같아.”

당돌한 딸: “?”

멋진 아빠: “아빠는 우리 딸이 자신을 사랑하고, 사람들에게 사랑받았으면 좋겠거든.”

당돌한 딸: “에이~ 인문학을 한다고 자신을 사랑하게 될까?”

멋진 아빠: “당근이지~!! 인문학은 자기 자신에 대해서 알게 해 주거든.”

당돌한 딸: “그래?”

멋진 아빠: “뿐만 아니라 사람들과 잘 지낼 수 있는 방법도 알려주지.”

당돌한 딸: “에이~ 그런 게 어딨어?”

멋진 아빠: “우리 딸이 의심이 많네^*^ 좋은 현상이야?”

당돌한 딸: “?”

멋진 아빠: “의심을 한다는 것 자체가 인문학의 시작이지?”

당돌한 딸: “?”

멋진 아빠: “우리 딸은 내가 어떤 사람일까?’하는 것도 의심이 되지?”

당돌한 딸: “아니?”

멋진 아빠: “아빠 말이 맞는 것 같은데, 네 눈이 반짝였어. 하하^^”

당돌한 딸: “그러게~ 나는 어떤 아이야?”

멋진 아빠: “글세... 아빠에게 묻기 전에 너 스스로 먼저 생각해 보는 게 낫지 않니?”

당돌한 딸: “뭐야, 자기 딸이 어떤 아이인지도 모른다는 거야?”

멋진 아빠: “아니, 그건 아니구~”

당돌한 딸: “알았어. 나만큼 좋은 아이, 착한 딸이 어디 있다고~ 그래도 생각이란 걸 해볼게.”

멋진 아빠: “혼자 생각하는 것보다 친구들과 함께 하면 더 수월할텐데~”

당돌한 딸: “에이, 나나 되니까 생각해보겠다는 거야. 착한 딸이니까.”

멋진 아빠: “우리 딸처럼 자신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함께 얘기를 나눌 친구들이 어디 없을까?”



  <봄방학 "인문학 특강반" 모집>

  

우리 당돌한 아들, 과 함께

자기 자신에 대해서 함께 생각해보고,

이야기를 나눌 친구들을 찾습니다.

 

봄방학을 맞이하여

자신을 알아가는 것의 기쁨과

이를 바탕으로 새 학년의 목표를

계획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갖고자 합니다.

 

무엇(what)을 하는가라는 물음보다

(why) 하는가에 대한 물음이 먼저일 것입니다.

그래야 그 무엇을 더 의미 있게 알차게 할 수 있으니까요.

 

자기 자신으로부터 찾아낸 동기(motive)를 통해

목표를 만들어가는 아이들의 당찬 모습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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