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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9-08 10:41
<서양 철학사 이야기> 프로그램 소개 (심화 6학년)
 글쓴이 : 박영대
조회 : 334  
<서양 철학사 이야기> (철학자들은 무엇을 묻고, 어떻게 답했나)

철학자들은 참다운 진리를 얻기 위해 세계와 인간에 대해 끊임없이 물음을 던지고 답을 구해온 사람들입니다.
‘철학사’는 이러한 철학자들의 고뇌가 담긴 물음과 답변의 결과물이라 말할 수 있지요.

이처럼 합리적인 사유를 향한 발자취가 담겨 있는 ‘철학사’를 공부하는 것은, 근본적으로 사고하는 힘을 길러줄 수 있습니다. 또한 각자에게 주어진 삶의 의미를 깨우쳐 가는데 도움을 줄 수도 있지요.

하지만 많은 학생들은 단순히 철학을 지루하고 어려운 학문이라 생각하며 기피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생각을 하게 되는 두 가지 이유는 첫째, 대부분의 학생들이 서양 철학의 큰 흐름(숲)을 살피지 않고, 부분적인 지식(사상)만을 접하기 때문이며, 둘째, 이해하기 어려운 개념이 자주 등장한다는 데서 찾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성된 <서양 철학 이야기>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은 순서로 진행됩니다.

⓵ 서양 철학사에서 중요한 ‘줄기’를 차지하고 있는 철학자들이 시대적 ·학문적 배경 속에서 고민했던 ‘난제(aporia)’가 무엇이었는지 확인하고,

⓶ 그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철학자들이 내놓은 아이디어(사상)가 무엇이었는지 탐구해봅니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철학자의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그림과 도표를 적극적으로 활용합니다. 학생들은 이러한 그림과 도표를 보며 자신이 이해한 바대로 철학 개념을 설명해보는 과정을 갖게 될 것입니다.)
 
③ 철학자들이 내놓은 아이디어(사상)에 학생 스스로 질문을 던져보고, 이를 통한 비판적인 검토와 토론 활동을 펼쳐봅니다.

이렇게 철학자들이 던진 물음과 답변의 역사를 살펴보고, 이를 비판적으로 탐구해보는 과정은 ❶ 복잡한 철학사를 쉽고, 통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도움을 줄 수 있으며, 더 나아가 ❷ 정답이 없는 문제를 마주 했을 때 스스로 해답을 찾는 철학적 사고를 기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