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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3-27 11:26
적응 1학년 오디세이 수업 영상
 글쓴이 : 박영대
조회 : 137  

 

 지난 1학년 오디세이 수업에서는 ‘지혜모양판’을 활용해 보았습니다. 아이들은 일곱 개의 기본 도형들을 활용하여 큰 정사각형이나 직사각형뿐 아니라 사람이나 동물 등 놀랄 만큼 다양한 종류의 도형들을 만들어 냈습니다.


 처음에는 간단한 모양이 제시되기 때문에 아이들은 쉽게 조각을 완성했습니다. 하지만 조금씩 모양이 복잡해질수록 아이들의 고민은 깊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지금껏 배워온 유추, 상상, 추론 등의 사고 기술을 모조리 쏟아 부어도 좀처럼 완성이 될 기미가 보이지 않았지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아이들은 서로의 아이디어를 주고받으며 조금씩 모양을 만들어 갔습니다. 그렇게 한참을 조각과 씨름하던 아이들은 결국 퍼즐의 마지막 조각을 맞추며 기쁨의 함성을 쏟아냈습니다. 쉽지 않은 문제를 해결한 만큼 큰 성취감을 느꼈겠죠?^^


 오디세이를 정답만 맞추면 그만인 문제집 정도로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오디세이는 친구들과 함께 수업을 진행했을 때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단지 정답을 찾는 것보다, 서로의 의견을 나누며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과정 자체에 큰 의미가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