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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8-01 09:19
[중고등부] <소유는 춤춘다> 수업 글쓰기-중2 이다인
 글쓴이 : 황신자
조회 : 157  

◈ 사적 소유가 필요할까?


마르크스는 산업혁명 이후 기계가 사적 소유가 되면서 사람들이 인간의 본연 특성을 잃은 임노동자가 된다고 보았다. 그러면서 자본주의의 독특한 형태의 사적 소유를 공동 소유로 대체한다는 해결책을 세웠다. 공동으로 여러 사람이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이 소유하는 것이 우리에게 필요한가라는 의문점을 던지게 된다.


나는 우리에게 사적 소유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사적 소유를 가지게 되면서 나라는 단어가 중심이 되고 그로 인해 갈등과 문제점이 존재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그렇다고 중심을 나에서 공공으로 바꾼다고 갈등이 생기지 않을까? 나는 사적 소유를 공적 소유로 바꾼다면 소유에 대한 책임감이 떨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누군가 길가에 쓰러졌을 때 누군가가 빨리 도와주면 좋겠지만, 어느 누구도 쉽게 다가가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나 말고도 누군가가 도와 줄거야.' '내가 도와줬는데 더 큰일나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이 머릿속에 맴돌 것이다. 그렇게 되면 시간은 점점 흘러가다 뒤늦게 도와주려하는데 쓰러진 사람의 상태가 좋지 않으면 그 사람의 골든 타임은 점점 줄어들 것이다. 이처럼 공동으로 소유하면서 문제가 발생하면 어떻게 될까? 문제가 발생한 것을 소유하는 사람들끼리 합해 문제를 해결하면 좋은 소식이 아닐 수 없다. 그런데 문제가 발생한 원인을 누구 때문에 이 문제가 생겨쓴지 탓하며 사람들 간에 다툼이 생기기도 할 것이다.


공공으로 소유한다고 무조건 서로 탓하고 갈등이 생긴다고 생각하는 것은 아니다. 사적으로 소유할 때에도 문제가 발생했는데 남 탓으로 무조건 돌리는 것도 문제가 있다. 사적으로 소유했을 때 어느 정도 책임감이 있을 것이라고 본 것이다. 사적으로 소유하면서 내가 소유한 것을 더욱 효율적이고 발전하게 하고 싶은 마음이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개인에게 도움이 되고 타인에게도 사회에서도 큰 기여를 부여하면 사적 소유는 지금 현재 우리에게 필요하다라는 생각이 들 것이다. 그리고 사적으로 소유하면서 가진 책임감과 발전하게 하고 싶다는 의지를 바탕으로 공공으로 소유할 때 발전가능성과 책임감을 더욱 눂여줄 것이라고 본다. 지금 우리에게도 미래에도 이러한 태도는 우리가 무엇인가를 소유할 때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사적으로 무엇을 소유할 때 과도한 욕심은 빼고, 불법으로, 합법적이지 못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빼고 소유하는 태도가 필요하다.


사적 소유를 인정하되 그만큼의 책임은 필요할 것이다. 내가 열심히 노력해서 얻은 것이 아니어도 어쨋든 소유했기 때문에 책임이 전혀 없는 아니라고 본다. 개인이 소유했을 때 소유한 것을 짐심으로 바라보는 사회가 오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