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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8-08 13:08
[초등부] 2017년 여름방학 갈래별 글쓰기 특강 -3.4학년 S반 수업 후기
 글쓴이 : 남궁중심
조회 : 93  


 7월 31일부터 8월 4일까지 했던 갈래별 글쓰기 특강에서는 3학년 학생 2명과 4학년 학생 2명이 모여 일기, 독후감, 논설문을 주제로 글쓰기 수업을 하였습니다. 아이들은 일기, 독후감, 논설문은 각각 무엇이며 왜 써야 하는지 어떻게 써야 잘 쓰는 것인지 이야기를 나누고 개요를 짜고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이 게시판에는 김재영 학생이 쓴 글을 올려보겠습니다.


 <일기>


 숙제를 하고 7층에 사는 동생과 물총싸움을 하였다. 나는 물을 별로 않 맞았다. 하지만 동생은 엄청 큰 총으로 엄청 많이 맞았다. 물총싸움을 하다가 힘들어서 개미집을 부수고 일개미가 커보여서 물총으로 날렸다. 그러다가 생명이 소중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다시 물총싸움을 하였다. 그런데 물총싸움을 하고 나서 알았다. 그건 우리가 너무 물을 많이 썼다. 하지만 재미있었으니 괜찮다. 물총싸움을 하고 집에서 동생과 게임을 하였다. 게임을 같이 하고 싶었는데 같이 못하였다. 그래도 재미있었다. 그 다음 동생과 놀고 난 뒤에 엄마와 배드민턴을 치고 놀았다. 내가 놀은 것 중에 오늘이 제일 재미있었다. 그리고 아빠와 영화를 보았다. 그런데 자야 되어서 잤다. 나는 오늘 같은 날이 계속되었으면 좋겠다.


 *하루에 있었던 일들을 구체적으로 담백하게 묘사한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리고 겪은 일에 대한 본인의 느낌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조커, 학교 가기 싫을 때 쓰는 조커>


 노엘선생님이 아이들에게 조커카드를 나누어주었을 때 아이들이 이해를 못하였고 교장선생님과 학부모들이 안 좋아하고 아이들이 좋아한다. 나는 노엘선생님이 아이들에게 조커카드를 선물로 주었을 때가 인상깊었다. 왜냐하면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선물을 별로 나누어 주지 않는데 노엘선생님만 조커카드를 선물로 주었기 때문이다. 내가 만약 조커카드들을 선물로 받았다면 나는 학교가기 싫을 때 쓰는 조커와 지각하고 싶을 때 쓰는 조커등을 쓸 것이고 숙제하기 싫을 때 쓰는 카드도 쓸거고 컴퓨터게임하고 싶을 때 쓰는 조커도 쓸거다. 내선생님은 노엘선생님과 다르다. 노엘선생님은 뚱뚱하고 아저씨인데 우리선생님은 날씬하고 운동을 많이하는 선생님이고 우리 선생님은 공개수업도 체육으로 해서 노엘선생님과 비슷하지 않다. 그래서 우리선생님이 더 좋다. 그런데 노엘선생님과 같은 선생님도 좋은 것 같다. 왜냐하면 조커카드로 다른 사람을 좋게 만들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 선생님도 좋기도 하고 노엘선생님도 좋기도 하다.


 *책을 읽고 난 본인의 느낌을 잘 표현하였습니다. '본인이 직접 책의 상황에 처한다면 난 이럴 것이다.' 라고 가정한 점과 현재 담임선생님과 노엘 선생님을 비교한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