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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8-21 19:39
[초등부] 수월성 수업 <역사탐구>를 마치며 6학년 글쓰기
 글쓴이 : 황신자
조회 : 150  

이번 역사탐구 수업은 마무리 글쓰기를 현대사가 아닌 한 학기 역사수업이 나 자신에게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되돌아보는 글쓰기를 했습니다. 아이들의 글에서 교사 또한 다시한번 수업에 대해 돌아보게하는 점들이 있어 글을 올려봅니다.


<역사 탐구 수업이 나에게 어떤 영향을 끼쳤을까?>


나에게 이 학원에 다니면서 역사수업은 참으로 한 줄기 빛과도 같은 존재였다. 원래 역사를 좋아하기 때문에 고전수업보다도 더 재밌는 수업이었다. 지금은 비록 끝이 났지만 우리나라의 한국사를 머릿속에 정리하고 몰랐던 부분들도 알게 되었다. 먼저 우리의 역사가 시작된 고조선과 삼국시대는 사실 충분히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시기였다. 하지만 이 시기를 공부하면서 신라의 삼국통일과정, 고구려의 발전, 백제의 발전과 고조선의 결말은 어땠는지 등에 대해서 참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후삼국시대는 대부분 아는 것들이었고 그 때 멸망한 발해도 어떤 나라였고 무엇을 했는지 더 자세히 알게 되었다. 그 다음 조선. 이 조선이라는 나라가 나는 '일제에 먹히고 힘든 생활을 했던 나라다'라는 생각을 했었다. 그런데 태조 이성계가 나라를 건국한 방법과 시기, 그의 아들 태종 이방원의 행동, 그외에도 연산군과 광해군은 왜 '조'나 '종'이 붙지 않았는지, 그리고 조선의 27명의 왕들은 어떤 일을 했는지, 무슨 업적을 세웠는지 알고나니 참 느낀 점이 많았다. 그 중에서도 가장 기억에 남았던 왕들은 이방원, 광해군, 고종이었다. 이 태종 이방원은 조선 3대 왕답게 업적이 참 많아서 기억에 남았었고, 광해군은 중립외교를 해서 나라를 위해 살았지만 비난받는 것이 안타까워서 그랬고, 고종은 대한제국이라는 나라를 세우고 나라를 위해 독립운동을 한 임금으로 기억에 남았다. 일제강점기는 전부 다 잔인하고 고통스러운 역사면서 거의 다 기억에 남는 수업이었다. 현대사는 우리나라 대통령과 현재의 암울한 현실이 생각이 나서 꽤 재미있었다. 전체적으로 참 재밌고 유익한 시간이었다. 앞으로 우리의 멋진 역사를 말할 수 있게 되어서 참 자랑스러운 기분이 든다. 앞으로 이 역사탐구 수업을 한번 더 하였으면 하는 바램이 생겼다. 이 수업을 하며 친구들도 나도 더 역사를 이해하게 된 것같아 뜻깊다. 역사를 싫어하거나 어려워하는 친구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은 수업이다. - 최범석 글 -


역사란 무엇일까? 우리의 옛날 세계에 불과할까? 힘든 전쟁이야기에 불과할까? 역사는 거울이다. 역사에 있던 여러가지 사건들은 우리의 미래의 갈림길에 해답을 준다. 또한 우리가 겪었던 좋지 않은 일을 두 번 다시 겪지 않게 해준다. 역사 탐구 수업이 나에게 어떤 영향을 끼쳤을까? 일단 역사탐구 시간의 수업을 이야기하자면 우리는 숙제를 해오고 자신이 맡은 파트를 발표하기도 했다. 그래서인지 수업에 훨씬 집중을 잘할 수 있었고 재미있기도 하였다. 역사를 깊게 알게 되어 좋은 점이 많아진 것 같다. 왜냐하면 역사에는 엄청나게 많은 사건이 있었다. 그 사건들 중 여러개는 나의 생활에 흡사하게 적용되어있고 훗날 펼쳐질 나의 생활의 갈림길에도 유용하게 적용될 것이다. 큰 예를 들어본다면 광해군의 중립외교이다. 당시 청과 명의 사이에서 피해를 받지 않고 나라를 잘 이끌어간 것처럼 나도 친구관계 또는 인간관계를 잘 유지시켜주어야 할 것 같다. 또 서희의 담판에서는 서희의 말하는 능력을 본받아야 할 것 같다. 서희는 거란과의 전쟁을 막았을 뿐더러 강동 6주까지 얻어냈다. 알먹고 꿩먹은 셈이다. 서희의 말실력을 본받는다면 국내에서 일어나는 이슈에 대한 토론거리 또는 외교관이 되었을 때 다른 나라를 설득시켜서 우리의 큰 이익을 볼 수 있다. 만약 역사가 없다면 우리의 생활은 어떠하였을까? 상상을 해보자. 옛 생활에 나오는 지혜를 얻을 수도 없고 어떻게 생각의 미로를 빠져나갈 수 있는지조차도 알지 못할 것이다. 하지만 우리 역사에 좋은 일들만 있었던 건 아니다. 일제강점기의 고충, 일본의 압박, 원의 간섭 등 수많은 상처가 있다. 우리가 잊고 싶지만 잊어선 안될 것들. 기쁨과 행복 그리고 상처, 아픔들이 모여서 역사가 되는 것이 아닌가 싶다. 역사 탐구 수업은 내게 수많은 감정들을 보여준 것 같다. - 이고은 글 -


나에게 있어서 역사 탐구란 토요일을 오게 해주는 시작의 문이 되었고, 역사에 대해서 많이 알 수 있었던 수업이었다. 하지만 이 수업이 주는 단점은 수업시간이 너무 늦은 밤이라 졸리고 집중을 잘 하지를 못한다. 또, 내가 가장 싫어하는 과목인 사회와 국어 측면의 유형이 아주 많이 나온다. 그래서 나는 너무 힘들다고 느꼈다. 수업의 내용은 처음에 뗀석기, 간석기, 청동, 철기, 고려, 조선, 일제 강점기, 대한민국 등으로 우리나라의 발전과 우리민족의 노력, 슬픔, 기쁨 등의 여러 가지 기본 지식을 알려주었고, 항상 열심히 적극적으로 가르쳐 주시는 선생님 덕분에 더욱더 지식을 많이 쌓을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많은 친구들과 친해지고, 중간에 평균 공부시간이 무려 20분이나 늘었다. 가장 기억에 남았던 수업은 선생님이 사림파와 훈구파가 경쟁을 하여 4번의 경쟁에서 다 져서 사화를 입었다는 것을 재미있게 설명해주셔서 기억에 가장 남는다. 나에게 있어서 역사탐구는 아주 재미있지만 졸림과의 싸움시간이었다. - 이민준 글 -


일단 나에게 역사 수업은 '스탠드'라고 비유할 수 있겠다. 왜 스탠드로 비유했느냐... 나에게 스탠드는 공부할 수 있게 해주고 집중력을 길러주는 하나의 물건이다. 나는 스탠드 아래서 책을 읽고 그 책을 읽어 정보를 얻는다. 역사 수업도 그렇다. 역사 수업에 참여하기 위해선 책을 읽어야 하고 또다른 역사적 사실을 알게 된다. 때로는 장난도 치고 진지하게 토론하여 내 주장을 밝히는 것! 난 그 모든 것을 역사 수업 때 한다. 그로 인해 난 나의 의견과 주장을 확실히 드러내는 방법을 알게 되었고 나의 주장에 알맞는 근거를 찾는 도움을 주었다. 또 역사 탐구 수업은 나와 꽤 오래전부터 함께 하였다. 어철연에서 역사인물 수업도 하여 그 인물의 업적과 그 시대의 상황을 알게 되었으며 학교에서의 수업에 큰 영향을 주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역사적 상황을 주로 보며 한번 더 그때의 상황을 책으로나마 체험하였고, 토론을 통해 한번 더 짚어가는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수업시간에 선생님의 칠판 수업으로 인해 책이나 다른 곳에서는 알기 어려운 좀더 깊고도 사소한 하나하나 다 알게되었다. 이런 역사 수업은 내게 하나의 자신감을 주어 나의 역사 공부에 대한 노력을 조금 더 자극시켰다. 그 역사 수업 중에서도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지난 주에 했던 '일제 강점기의 친일파를 어느 범위까지 처벌해야 할까'였다. 그 주제에 대한 토론을 하면서 너무나 분노하였던 나머지 개요짜기에 근거를 본문처럼 잘 쓸 수 있었다. 그래서 기억에 남는다. 또한 일제강점기 때에 사과받지 못하고 처벌하지 않은 일에 대하여 큰 충격을 받아 인상깊은 부분이었다. 그리고 역사 수업을 하며 반복되는 역사에 새로운 궁금증을 가지게 되었고, 우리 조상들의 노력으로 지켜낸 우리나라에 대한 애국심을 느끼게 된 수업이었다. 이처럼 역사 수업은 나에게 큰 변화를 느끼게 해준 수업이다. - 이채원 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