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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8-23 14:00
[초등부] 갈래별 글쓰기 3학년 후기
 글쓴이 : 박진영
조회 : 280  
황다율, 박찬우, 김동하, 이시현, 윤지호
이렇게 5명의 친구들과 함께 한 5일간의 글쓰기 여정.
 
처음에는 '짧게 써도 되죠?'라며 쓰기도 전에 짧게 쓰고 싶어 안달하고,
글쓰기 2 페이지를 보며 다 채워야 하는 거냐며 기겁을 하던 아이들.
 
3일차부터는 '종이 더 주세요.', '이것보다 더 써도 되는 거죠?'라고 묻는 모습으로 바뀌었다.
 
종이를 2개에서 최대 3개까지 더 달라며 붙이고 붙여 쓰는 열정을 보여 준 아이들에게 감사한다.
 
 
모두가 열심히 썼기에 한 편을 고르기 참 어려웠지만 그 중 가장 길게 썼던 친구의 글을 올립니다.
 
 
 
 
<최악의 짝꿍>                                                                                                                          황다율
 
제목 : 나의 최고의 짝꿍, 최악의 짝꿍은?
 
  <최악의 짝꿍> 책은 가오루와 소메야가 짝꿍이 됬다는 이야기다. 가오루는 공부를 잘하고 착한 아이고, 소메야는 말투가 이상하고 코딱지를 파고 화가 나면 침을 뱉고 의자, 책상을 드는 아이다.
 
  가오루는 최고의 짝꿍이다. 왜냐하면 소메야가 모르는 걸 잘 도와주고 소메야와 같은 팀을 했기 때문이다. 잘 도와주면 소메야가 공부를 잘 할 수 있고 같은 팀이 되면 같이 도와가면서 더 친하게 지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소메야는 최악의 짝꿍이다. 왜냐하면 소메야는 코딱지를 파서 짝꿍 책상에 붙이고 화가 나면 침을 뱉거나 책상, 의자를 들기 때문이다. 코딱지를 파고 침을 뱉으면 상대가 더럽다고 느끼고 책상과 의자를 들면 무섭게 느끼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최고의 짝꿍과 최악의 짝꿍의 조건은 뭘까?
 
  내가 생각하는 최고의 짝꿍은 배려와 양보를 잘하고 잘 도와주는 게 최고의 짝꿍이라고 생각한다. 나의 최고의 짝꿍은 이선화이다. 선화는 잘 알려주고 잘 도와준다. 언제 정말 배가 고팠을 때 과자와 음료수를 나에게 사주어서 그때 정말 고마웠다.
  그리고 내가 생각하는 최악의 짝꿍은 욕을 쓰고 놀리고 때리는 등 이렇게 행동하는 사람이 최악의 짝꿍이다. 나의 최악의 짝꿍은 김태현이다. 태현이는 급식 시간에 내 급식 모자를 갑자기 잡아 당겼다. 그리고 장기 자랑 연습을 할 때 태현이가 친구들을 놀리자 화나서 연습하던 친구들이 짜증나서 태현이를 때렸다. 그러자 태현이는 리코더를 나에게 던졌다. 그래서 김태현이 내 최악의 짝꿍이다.
 
  나는 최고의 짝꿍이 되고 싶다. 왜냐하면 최고의 짝꿍이 되면 친구들이 나를 더 좋아하게 되기 때문이다. 내가 최고의 짝꿍이라고 생각되는 점은 친구들이 모르는 걸 잘 알려주고, 양보를 잘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는 시험을 더 잘 봐야 할 것 같다. 그래야 친구들에게 모르는 걸 더 잘 알려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게 한다면 나는 더 최고의 짝꿍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