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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1-11 10:16
[초등부] 2017 어린이 안전문화 작품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글쓴이 : 권국형
조회 : 347  

아빠, 지켜주세요~


서울남정초등학교 5학년 김유민



안돼요, 안돼~ 과속, 난폭, 보복운전...

운전대만 잡으면 예민해지시는 우리 아빠.

안전하게 우리 아빠가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물론 있지요. 사람의 안전을 최우선시 하며 배려, 양보하는 마음으로 교통법규를 지키려는 마음가짐이겠지요.

자~ 그럼 아빠와 함께 교통안전을 위한 여행을 해볼까요?

횡단보도에서 초록불이 깜박깜박해요. 어!! 한 아이가 건너려고 하네요. "위험해!" 횡단보도를 건널 때에는 차가 오는지 꼭 확인하고 손을 들고 건너야 해요. 사고가 나면 크게 다칠 수도 있으니까요. 또 초록불이 깜박일 때에는 다음 신호를 기다려야하지요. 초록불이어도 신호를 위반하는 차가 있을 수 있으므로 주위를 잘 살피며 건너야 하죠.

또 한 대의 차가 이상해요. 음주운전 차량인가봐요. 차에서 내리며 비틀거리는 아저씨를 경찰아저씨가 음주측정을 하시네요. 막무가내로 측정을 거부하는 아저씨...정말 위험해보여요.

한 공익광고를 살펴볼께요.

치킨 배달을 하네요. "빨리빨리" 배달을 원하는 반장아주머니, 오늘부터는 "빨리빨리"라는 말 대신 "안전하게 배달해주세요."라고 하는 것이 어떨까요?

"아빠, 혹시 안전속도 5030에 대해서 아시나요?"

대답이 없으신 우리 아빠...제가 알려드려야겠지요?"

"속도가 높을수록 사망자 수가 높게 나타난다는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보도, 차도가 분리된 왕복 2차로 이상 도로는 50km, 생활도로나 어린이 보호구역은 30km로 달리라는 뜻의 캠페인이예요. 아셨죠, 아빠?"

아빠가 제 머리를 쓰다듬어 주시네요.

교통안전 표어 중 가장 가슴에 와닿는 문구가 있어요. 짧지만 강한 문구이지요. '한 번의 위험 운전, 죽음으로 치닫는다.'

이 문구, 여러분의 부모님은 어떻게 생각하실까요?

안전한 교통수칙 그리 어렵지 않아요.

무단횡단 금지, 차에서는 안전벨트 꼭 매기, 과속 금지, 보행자 우선시하기,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에서는 좌우를 살피기, 제한 속도 지키기 등등...

교통안전 법규는 우리의 생명을 보호하는 법규예요.

조심운전은 우리 가족을 행복하게 해주며 방심운전은 우리를 불행하게 만들지요.

"아빠, 양보운전 속에 우리 가족의 행복이 보여요. 아셨죠"

"사랑해요, 아빠~~"


권국형 17-11-11 10:36
 
유민이가 용산구에서 개최한 <2017 어린이 안전문화 작품 공모전>에서 최우수상 수상했습니다.
자칫 지루하고 뻔하게 느껴질 수 있는 내용을 흥미로운 스토리로 잘 구성하여 전달했습니다.
책을 읽고 책의 내용을 나의 경우, 우리의 경우에 적용하여 함께 생각하고 고민했던 시간이 더욱 소중하고 의미있게 느껴집니다. 철학수업을 하는 보람과 기쁨을 느끼게 해 준 유민이에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