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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8-17 22:36
[초등부] 3학년 한국사 특강에 도전하다.
 글쓴이 : 하승현
조회 : 114  

3학년하고 역사 특강을 한다? 아이들이 이해를 잘 할 수 있을까? 소화해야 할 내용이 너무 많은데 그것을 하루에 다 할 수 있을까? 걱정도 되고 염려도 되었다. 하지만 우리 반에는 안해주라는 선생님이 있었다. 해주는 그동안 스스로 공부해서 갈고 닦은 역사 실력을 친구들에게 유감없이 발휘해주었다. 현아, 려은이는 해주의 설명을 들으며 이해를 해나갔다. 또 우리는 전투적인 방식으로 공부를 했다. 해주는 거의 다 아는 내용이었지만 현아와 려은은 거의 에 가까웠다. 우리는 역사에 대한 기본은 이해라는 것을 바탕으로 형광펜으로 밑줄을 그으면서 공부했다. 그러면서 하나씩 알아갔다. 그런데 그 과정이 지루하지 않았다. 새로운 것을 알게 되는 재미가 있었고, 역사가 이런 식으로 돌아가는구나! 이해할 수 있었다. 그래서 매 시간 웃으면서 배우고 그것을 가지고 토론했다. 아이들은 역사가 신나고 재미있다고 했다. 어머님들은 이번 특강을 계기로 역사에 대한 관심이 생기기를 바라셨다. 그건 이룬 것 같다. 아이들이 재미있게 수업을 생각해주어 너무 고마웠다. ‘너희들 참 대단하다! 역사가 재미있을 수 있다니... 너희들 덕분에 역사 특강을 잘 마칠 수 있게 돼서 너무 고마워~~’

 

 

 

<윤쏘피현아>

무신들이 왕 되는 것이 괜찮을까?

문벌 귀족들은 중요한 벼슬들을 차지하면서 나라 안에서 권력과 땅을 차지하기 시작했어요. 무서울 게 없어진 문벌귀족들은 무신들을 함부로 대하고 경제적으로도 차별을 하기 시작했어요. 마침내 모욕적인 대우와 차별을 받던 무신들이 반란을 일으켜 문벌귀족들을 쫓아냈습니다. 저는 무신들이 왕 되는 것이 안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무신들은 싸우는 것만 잘합니다. 왜냐하면 왕이 싸우는 것만 잘하면 좋은 왕이 되기 힘듭니다. 그리고 어차피 전쟁을 할 때 왕들은 싸우지 않으니까 별로 쓸모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무신들은 말을 잘 못해요. 왜냐하면 문신들은 공부를 열심히 하니까 말이 더 풍부해요. 그리고 무신들은 싸우는 걸 잘 하니까 전쟁에서 말을 잘 못하면 이기기 힘들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문신들이 공부를 더 잘합니다. 그래서 더 똑똑할 것이고 더 좋은 왕이 될 것 같습니다. 이런 생각들 때문에 저는 무신들은 왕이 되는 것이 안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임려은>

땅을 넓히는 게 좋은 것인가?

저는 반대합니다. 그 이유는 땅이 넓으면 이동하기 힘들다. 옛날에는 교통수단이 적기 때문에 걸어가거나 배를 타야하는데 배 못가면 자기가 젖는 거기 때매 힘들고 걸어가면 다리가 아프거나 호랑이한테 잡아먹힐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라를 넓히려면 전쟁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전쟁을 해야지 땅이 넓어지기 때문이다. 그러면 사람이 죽기 때문이다. 또 땅이 넓으면 백성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보기 힘들다. 그리고 땅의 크기가 충분하다. 그래서 저의 생각은 땅을 넓히는 것은 별로 좋지 않는 것 같습니다.

 

 

 

<안해주>

태종은 훌륭한 임금일까?

태종은 왕이 되기 위해 형제, 신하(반대파)등을 죽였다. 그러면 과연 태종은 훌륭한 임금일까? 나는 훌륭한 임금이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첫째, 큰 뜻을 위해 사소한 것은 버려야 한다. 예를 들어 옛날에 입었던 옷을 버리지 않게 되면 집이 옷으로 쌓이는 것처럼 큰 뜻을 이룰려면 사소한 것은 버려야 된다. 그리고 둘째, 태종이 백성들을 잘 살게 하기 위해 노력을 했다. 예를 들어 태종은 호패법을 시행했고 남쪽의 노략질을 하던 왜구의 본거지인 쓰시마섬을 정벌했다. 그리고 셋째, 왕권을 강화하여 세종에게 넘겨주었다. 예를 들어 태종이 안정된 왕권을 넘겨주어 세종이 측우기, 앙부일구, 해시계, 물시계등을 만들었다. 나는 이와 같은 이유 때문에 태종이 훌륭하다고 생각한다.